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옛날 모습 그대로 남아 있는 자연과 역사유산.
도쿄만에 뜨는 유일한 자연도이며, 만내에서 최대의 무인도인 사루시마.과거에는 도쿄만을 지키는 요소로서 포대와 탄약고가 있는 ‘요새의 섬’이었던 이 섬은 현재는 섬 안을 자유롭게 산책할 수 있고, 당시의 모습 그대로 남겨져 있는 역사유산과 옛날 모습 그대로의 자연이 융합된,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여기만의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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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웅대한 자연 속을 걷는다.
섬 안에는 많은 경로가 있어서 자유롭게 산책할 수 있습니다. 햇살과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난 웅대한 자연은 섬 전체에서 볼 수 있고, 가족끼리 하이킹을 하거나 도시 생활에서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삼림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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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시각각 모습을 바꿔 가는, 다양한 표정을 보이는 바다
날씨와 시간에 따라 시시각각 다른 표정을 보여주는 사루시마 바다. 주변 일대는 얕은 바다라서 낚시와 바비큐, 바닷가놀이와 일광욕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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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으로, 몸으로 체험하는 역사유산.
사루시마 잔교에서 5분만 걸으면 거기는 이제 요새 에리어입니다. 갑자기 나타나는 중후한 분위기에 나도 모르게 놀랄지도 모릅니다. 병영 건물, 포대 그리고 긴 터널. 그 중에서도 ‘프랑스 쌓기’라는 방식으로 쌓인 벽돌 건물들은 일본에서도 몇 군데만 현존하는 귀중한 건물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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